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 디즈니랜드 (문단 편집) == 소개 == 디즈니랜드는 정확하게는 어뮤즈먼트 파크(놀이동산)가 아니라 [[테마파크]]다. 즉, 스릴 넘치는 화끈한 놀이기구를 생각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몰론 도쿄 디즈니랜드 내에서도 빅 선더마운틴과 스플래쉬마운틴, 스타투어즈, 스페이스마운틴 같이 웬만한 스릴시설 부럽지않은 스릴을 자랑하는 스릴기종들도 있지만, [[롯데월드 어드벤처]]나 [[경주월드]]급의 스릴 어트랙션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도쿄 여행 중에 스릴 어트랙션을 타고 싶다면 그 쪽에 집중한 놀이공원인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는 게 낫다.] 놀이기구는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비교하자면 한국에서는 [[민속촌]]이 진정한 테마파크라는 말이 있는데, 테마파크란 특정한 주제(테마)를 가지고 꾸며놓은 곳을 말한다. 민속촌에 가면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듯이, '''디즈니랜드의 가치는 디즈니 작품의 세상에 직접 들어가볼 수 있다는 것'''이다. [[피터 팬(디즈니 캐릭터)|피터 팬]]의 하늘여행이란 어트랙션을 보면 디즈니랜드의 정체성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사실 기구 자체만 보면 그냥 공중에 떠있는 의자에 앉아서 조용히 한번 도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피터 팬에서 [[웬디 달링|웬디]]가 [[피터 팬(디즈니 캐릭터)|피터 팬]]과 밤하늘을 날아 [[네버랜드]]로 떠나는 명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도시를 [[미니어처]]로 제작해놓고 그 위를 기구를 타고 도는 것인데 실감나는 음악이나 효과음,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빛나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도시의 야경을 보면 정말 [[피터 팬(애니메이션)|피터 팬]]의 한 장면으로 빨려들어가 웬디가 된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즉 디즈니랜드에서 어트랙션은 디즈니의 작품 세계를 좀 더 리얼한 방식으로 체험하게 해줄 수 있는 '수단'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이다.[* 물론 놀이기구 자체의 재미만 따져도 평균 이상은 된다.] 따라서 디즈니랜드는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러 간다는 느낌보다는 '''일상탈출의 장소로서 디즈니의 작품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컨셉'''으로 꾸며놓은 것이다. 본래 [[디즈니랜드]]는 설정상 꿈의 나라로, 입장권은 티켓이 아니라 [[여권]]이며, 한때 화폐로서 [[디즈니 달러]]가 발행된 적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앤 프로덕트]] 참조. [youtube(oJGlgUBgfKc)] 디즈니랜드에서는 할로윈 이벤트를 하는데 이때는 특별히 성인들도 코스프레를 하고 올 수 있다.[* 단, 이 시즌을 제외한 기간에는 성인의 코스프레 입장이 불가능하다.] 국내 블로그에서 도쿄 디즈니랜드 할로윈 시즌 방문기를 보면 '''60대 노부부도 스스럼없이 디즈니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와서 즐기는데 디즈니랜드의 가치가 단순히 놀이기구 타러 가는게 아니라 동심으로의 여행'''임을 알 수 있다.[* 디즈니 캐릭터만 가능한지 그외 일반 일본 애니 (일상물 에서 나오는 교복) 코스프레도 가능한지는 불명.]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어린 시절 디즈니 동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라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어른들이 많은데, 디즈니랜드는 그들에게 동심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장소로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좀 어린이/여성용 취향에 가까운 면이 있는데, 하드코어하고 성인용 취향이라면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낫다. 할로윈 이벤트만 봐도 차이가 드러나는데, 디즈니랜드는 동화풍의 할로윈이라면, USJ는 영화 테마파크답게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이나 [[사탄의 인형]] 등]를 활용하여 하드코어하게 진행되고 놀이기구도 좀 더 스릴넘치는 화끈한 것들이 많다. 참고로 둘 다 '''미국 본토 브랜드의 테마파크'''이며 실제로 세계 테마파크 순위로도 디즈니랜드가 1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2위다. 사실 디즈니랜드만 보면 [[체인점]] 식으로 미국에도 있고(본점) 최근에는 중국에도 개장되어서 차별성이 떨어지는데, 도쿄 디즈니 리조트의 차별화라면 바로 '''디즈니 씨(SEA)'''다. [[도쿄 디즈니씨]]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디즈니와 바다를 테마로 한 오리지널 테마파크인데, '''[[https://blog.naver.com/7irene/70143833017|특히 야경이 환상적]]'''이라 끝내준다. [[베네치아]]의 곤돌라도 재현해놔서 타볼 수 있는 등 디즈니 캐릭터에 별로 흥미가 없는 사람은 차라리 디즈니 씨가 더 낫다는 평도 있다. 디즈니 캐릭터는 좀 특성을 타지만, 그냥 일반 바닷가의 휴양지같은 느낌의 곳은 대중적인 취향에 맞기 때문이다. [youtube(GtLa58sFScM)] 원칙적으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별개의 테마파크로서 각각 입장권 끊고 입장해야 하고 한번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멀티데이 패스포트가 있는데, 2데이 패스포트까지는 한곳만 택해서 들어가야 하나, 3데이,4데이 패스포트는 '''두 파크를 자유롭게 오가며 즐길 수 있다.''' 사실 디즈니랜드가 도쿄여행의 필수 정도로 인식되어 있고 그래서 여행사 패키지 상품에도 보통 하루 정도는 두 파크 중 택1로 선택해야 하나, 자유여행으로 가는 사람은 어지간하면 이틀을 투자하여 두 파크 모두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쿄 디즈니씨]] 문서에 보면 '''미니 베네치아'''라고 생각하고 가도 될 정도며 종일 풍경감상하며 길거리음식 먹는것만도 굉장히 재밌다고 한다. 오히려 리얼 베네치아는 치안도 안좋고 수질도 안좋은데, 차라리 치안좋고 수질관리하여 깨끗하고 각종 디즈니 놀이기구도 풍부하고 다양한 음식을 파는 디즈니씨가 더 나은 면도 있다. 실제로 디즈니 캐릭터 별로 안좋아하고 놀이기구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친구나 애인과 경치 둘러보면서 잡담 나누고 길거리음식 먹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올랜도의 매직 킹덤을 축소해서 들여온 형식, "태평양을 건너지 않고도 본토의 어트렉션을 즐길 수 있다"를 주요 테마로 하고 있어 비수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설의 매직킹덤의 어트렉션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일본어의 압박은 장난이 아니지만 패스트패스의 굵직굵직한 어트렉션은 타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겁다. 스플래쉬 마운틴, 스페이스 마운틴, 빅 썬더 마운틴, 헌티드 맨션, 잇츠 스몰 월드 등이 본토에서부터 유명한 어트렉션이다. 그 외에도 미키의 필하 매직, 컨트리 베어 시어터 등도 본토에서 그대로 들어왔다. 공간이 조금 더 한적하고, 5분만에 탈 수 있는 소소한 놀이기구도 많기 때문에 디즈니 씨보다 한결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패스트패스를 적극 활용하여 인기 어트랙션을 탄 다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어트랙션(5분~25분 정도의 대기시간) 빈 시간을 채워보는 것도 재미. 일본어로 진행되므로 내용이야 이해하기 어렵지만 지하공간이 거의 없는 랜드 쪽에서는 이렇게 어트렉션이나 상점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휴식이 된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마이하마역에서 걸어가는 것이나 리조트 라인 타고 가는 것이나 시간 차이가 거의 없다. 260엔이라는 가격이 걱정된다면 마이하마역에서 걸어가보는 것도 괜찮다. 본 보야주라는 큰 상점을 지나 호텔을 지나가기만하면 바로 도착할 수 있다. 디즈니씨는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므로 걸어가기는 조금 어렵다. 물론 초행자라면 모노레일을 추천한다. 모노레일이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라 '''디즈니 손잡이''' 등, 모노레일 자체도 디즈니랜드 체험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즈니랜드까지 찾아간 이상 한번쯤은 타볼 가치가 있다. 괜히 2,000원 남짓 아끼려다가 디즈니랜드 둘러보기도 전에 체력을 소진할 위험이 있고, 길까지 헤매면 답이 없다. 따라서 초행자는 모노레일 추천, 재방문자는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보며 걸어서 가볼 수도 있다. 멀티데이 패스포트로 두 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경우 입구에서 나간 다음 다시 다른 파크의 입구를 통해 들어가야한다. 이 때에 손에 투명 도장을 찍어주는데 특수한 불빛을 비추면 마크가 드러나 통행이 허가되는 형식. 파크와 파크 사이의 왕래가 어렵기 때문에 디즈니 리조트로 260엔을 내고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디즈니랜드 내부의 공연들의 경우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운영되는데 지정석에 가기 위해서는 추첨을 해야한다. 추첨을 할 수 있는 곳은 투모로우랜드 내부에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된다. 보통 1회차 아침 공연은 모든 좌석을 자유석으로 운영하고 2회차부터 지정석/자유석을 나누는 공연이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